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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세무사와 회계사의 차이, 세무사사무실 내의 관리자(?) 직급 용어 차이에 대해 알았다. 솔직히 조금 지루해지려고 했는데, '사무장' 얘기에서 귀가 솔깃해졌다. 아주 오래전, 그러니까....그때가 창업초기였던 것 같다. 사무장의 영업에 꼬여서 그곳에 일을 맡긴 적이 있었다. 뭐 물어보면 걱정말라며 다 잘되고 있다고 했었고, 서로간의 사무실 거리가 꽤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수시로 연락을 해줘서 안심을 하고 있었다. 그때는 자체기장도 하지 않고 있었을 때라 영수증을 진짜 꼼꼼하게 모아서 사무장에게 보내줬었고.... 잘 되고 있는 줄 알았다. 몇년 지나지 않아 사건이 터졌었다. 매출신고 누락... 구질구질하고 캄캄했던 그 때를 떠올리고 싶진 않다. 세무조사가 있었고, 힘들었다. 쓰지 않아도 되는 비용을 많이 지불했었다. 스트레스도 극에 달했다. 알고보니 꼼꼼하게 챙겼었던 영수증들은 아무 곳에도 쓰이지 않았다고 했다. 시간이 꽤 지나고 기억이 가물가물했는데, '사무장'이란 단어를 들으니 급 기분이 다운되었다. 그때의 문제점은 세무사사무실이 너무 멀어 커뮤니케이션이 어려웠고 , 그 사무장이란 사람이 인간적으로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하고 말았는데... 이 강의를 듣고보니 사무장이 끼여있으면 딱히 특정지을 수 없는, 피해야할 이유가 있는 것으로 판단이 된다. 그 '사무장'...아직도 영업이 된다면 어느 자리나 마다않고 참석하고, 거래처를 가차없이 내팽겨친다고 하던데...쯧쯧 왜 나의 성장인증은 죄다 소설같은 이야기만 내놓는 것이냐~ 업무는 좀 어설프지만 '이사님'에게 많이 고마워지는 순간이다. ______________ 거래처 신고 기장 : 장부에 적음 장부 : 계산을 적어두는 책 결산 : 일정기간 동안의 수입, 지출을 마감하여 계산. ==>> 수입과 지출을 장부에 적고 마감하여 계산하면 재무제표를 만드는 과정!   기장 대리 : 세금신고, 모든 달의 지출까지 정리함-매달 수수료 신고 대리 : 세금신고, 매출 매입 신고만 함-신고때만 수수료     
오늘부터 수강을 시작한 새로운 강의는 염정희 세무사님의 '입사할 때 꼭 챙겨야 할 세무사무원 바이블'입니다. 1일차에 다른 크루분께서 추천해 주셨었는데 사실 총 강의시간이 11시간이 넘는 긴 강의이다 보니 내심 미루게되더라구요... 오늘 드디어 수강을 시작했고 이제 주말까지 차근차근 정복해 보려 합니다!   1부터 5까지의 목차 중에 오늘은 '1.들어가기에 앞서 :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 부분을 수강했습니다. 세무사 사무실이 내·외부적으로 어떤 관계에 있고 어떤 일을 하는지에 대한 내용이었는데요, 그중에서도 '세무사 사무실에서 하는 일의 범위'에 대해 설명해 주신 부분을 공유합니다.     강의 중에 세무사 사무실 또한 영업 창출을 위한 사업이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순간 '아 맞다 그랬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당연한 얘긴데 왜 그간 놓치고 있었는지... 사업체라면 영업도 당연한 부분인데, 영업 중에서도 아웃바운드는 전혀 생각을 못 했던 부분이라 새삼 놀랐고 조금은 부담스럽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행정업무로 미수금 관리와 세금계산서 관리를 짚어주셨습니다. 영업창출을 위한 사업인 만큼 미수금이 있는 것은 분명 좋지 않은 일이고, 또 세금과 관련한 일을 하는 곳인 만큼 세금계산서에 실수가 있다면 회사의 이미지와 신뢰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게 된다는 점을 꼭 유념해서 꼼꼼히 잘 관리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4강> [구글 스프레드시트의 활용]   "대시보드"를 생성할 것.  구글스프레드시트의 연결성을 활용하는 것이 참 좋은데 하나의 단점은 열어봐야 할 스프레드시트들이 나누어져 있다는 것,  따라서 한 시트는 대시보드 성격으로 여러 개로 나누어진 시트 등 링크를 들어갈 수 있도록 설정하는 것도 방법이다.  "함수 활용" importrange라는 함수를 통해 한 시트에 거래처리스트를 작성하고 이 리스트들이 부가세, 소득세 등으로 흩뿌려질 수 있도록 한다.  index match라는 함수를 통해 x축과 y축 정보가 일치하면 자동으로 해당 셀의 내용이 기입될 수 있도록 한다.  iferror라는 함수를 통해 error가 나오는 때에도 0으로 기입되고 에러가 나지 않도록 설정할 수 있다.     더불어 조건부서식을 통하여 부가율의 높고 낮음을 색상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하는 경우 전체 업체들 중 문제가 되는 사항을 빠르게 파악하기 용이하다.      <5강> [업무일지 작성] 직원별 업무일지, 진행상황 등을 작성하게 되면 전반적인 진행속도나 병목현상 발생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구글 결재] 구글스프레드시트에서 O 표시를 하도록 하면 수정한 사람이 누구인지 기록이 남기 때문에 굳이 별도의 결재서류를 작성할 필요가 없다.    [워크스토리] 거래처와의 통화기록이 저장되고 또 업체의 요구사항 등을 간단히 기록을 남겨둘 수 있어서 유용하게 쓰인다.    [카카오 vs 카카오비즈니스] 개인 카카오톡을 사용하면 단체톡방이 생성됨에 따라 여러 명이 확인하고 업무가 누락되는 실수를 방지할 수 있으나  단톡방 수가 너무 많아지는 경우 일일이 확인이 불가하다는 단점도 있다.    카카오비즈니스는 위 개인카톡과 반대의 장단점이 있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