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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의 업무써머리 1) 원천세신고(간이지급), 지급명세서(2/25) 2) 12월말 법인세신고, 법인세분 지방세 3) 법인 조정료 청구/수금   ★법인세 관련한 모든 것들은 3월에 다 정리   ★한번 볼때 제대로 검토하고, 마감하고,  다시 쳐다보는 시간을 조금씩 줄여나가야 야근이 줄어든다.  불필요하게 업무를 자꾸 미루지 말고 할 수 있으면 빨리 빨리~~    *4월의 신고일정 10일/원천세,지방세 25일/부가세 1기예정신고 30일/3월 지급분 사업간이, 일용근로 30일/12월말 성실법인 법인세신고납부 30일/12월말 결산법인 법인세분 지방소득세 신고   *4월의 업무스케쥴 10일 : 원천세 + 간이지급    15일 : 부가세예정고지 대상자 조회 - 소규모법인사업자, 예정고지 대상자 - 예정신고 해야하는 대상자 파악   25일 :  부가세신고/납부 법인성실신고 마감 종합소득세 신고준비 1)10-12월 자료입력 2)감가상각비 입력&시산표 마감 3)추가자료 받을 내역 정리    30일: 법인성실신고 완료.납부안내 종합소득세 안내문 보내기(회신 5월 첫주) 지급조서 제출확인     오늘도 워라밸 강의 잘 들었습니다:) 결산은 거의 끝나가는 거 같고  다음주부터는 조정 시작하는데 이것도 좀 늦은거네요ㅠ 신고떄는 보통 몇시까지 야근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하반기쯤 신고기간 아닐때도  근무시간 외에  사업용카드 전송 이런거 틈틈히 해놓으면 편할까요? 위하고 쓰고 있어서 한번씩 업체 카드경비 전송 날릴때도 있긴한데  그러다보면 내가 신고를 위해 사는건지..싶은 생각도 가끔 들고 아직 워라밸 잘 찾지 못하고 있는거 같습니다ㅠㅠ  
내가 경험한 일 또는 다른 사람이 경험하는 과정을 보고 트라우마가 생긴 경험이 있나요??   오늘은 조금 더 솔직하게 제가 경험했던 일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해요. 제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도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어가셨으면 합니다.   저는 저의 사수가 경험하는 과정을 보고 건설업 트라우마가 생겼는데요.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에 남는 한마디 "세무사님 큰일났어요. 00법인이 영업정지될 것 같아요" 이 한마디로 시작된 몇몇 건설업 법인들이 컴플레인을 걸고, 심지어 이관하고 그로인한 갈등으로 인해 그 당시 저의 사수와 세무사님이 싸우고 사수가 퇴사하기까지 일련의 과정을 옆에서 아무것도 못하고 지켜 볼 수 밖에 없던 신입인 저의 모습.    이 때의 제 일기에는 "큰일났다. 정전이 일어난 것처럼 현실이 컴컴하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라는 문장이 있을 정도로 아무것도 모르는 제 눈에도 분위기가 어두웠고, 심각했어요.   이때의 과정 덕분에 거래처가 원하는 정보에 대해 더 귀기울이고, 나의 지식의 출처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고, 세법을 단단하게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지만   건설 법인을 듣기만해도 손이 떨릴 정도로 트라우마가 생겼었는데요. 마음 한켠에는 그 파장을 일으킨 자본금이 뭔지, 비율이 어떤 영향을 주는 것인지, 건설업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있었나봐요. 약 1년동안 꾸준히 공부했지만 용어부터가 어려워서 이해 못하고 헤매길 반복하던 중 와캠퍼스의 건설업 강의를 듣고 (업데이트 이전강의) 흐름을 이해하게 되고, 흐름을 알고 나니 구조가 보이고 그로 인해 재미를 붙이고 여러 매체를 통해 공부할 수 있게 됐어요.   그리고 드디어 12월 온전히 스스로의 힘으로 자본금을 맞추고, 지금 리뉴얼 된 건설업 기장 실무 강의를 들으며 3월 건설법인 신고까지 완료했어요🙋🏻‍♀️🙋🏻‍♀️   물론 트라우마를 극복허는데 짧지 않은 시간이 걸렸지만, 와캠퍼스의 건설업 기장 실무 뿐만 아니라 이상화 세무사님의 재무제표 분석 강의 같이 기초를 탄탄하게 다져주는 강의들 덕분에 이론이 단단해져서 극복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감사합니다💛   3월 마음이 지치고 어려움이 많은 시기이지만 한 계단 한 계단 올라가는 달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모두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