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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터즈 1기] 와캠퍼스 서포터즈 1기 최종 후기

서포터즈 1기 참가자 · 2021-12-19
조회수 8

안녕하세요.

와캠퍼스 서포터즈, 줄여서 와썹의 감사하고 영예로운 1기를 할 수 있었던 옹헤입니다.

어느덧 서포터즈로 활동한지 한 달이라는 시간이 지났네요.

모든 게 끝났다고 생각하니 아쉽기도 하면서 한 달이라는 시간이 너무나도 짧게 느껴집니다.

1. 와캠퍼스 서포터즈 신청 계기

와캠 서포터즈에 대해서 알게 된 것은 여느날 처럼 출근해서 습관처럼 메일함을 확인했을 때 였습니다.

와캠퍼스와 함께 성장할 서포터즈 다섯 분을 모집합니다.

사수가 없어 맨 땅에 헤딩 하듯이 업무를 배우는 중이다.

자격증은 많은데 실무 지식이 부족하다.

경력은 긴데, 실제로 처리할 수 있는 업무가 제한되어 있다.

눈치보지 않고, 업무를 척척 처리하는 일잘러가 되고 싶다.

내 이야기 같다고 느껴진다면 당장 신청하세요!

경리/회계/세무 실무진들의 온라인 사수 와캠퍼스가 여러분의 실력을 수직 상승 시켜드리겠습니다.

위 문구에 공감되시는 분들 많지 않으신가요?

사수가 없어 내가 하고 있는 일이 맞는지 아닌지 확인도 불가능하고

이전의 반복되는 업무들은 예전 자료들을 찾아보며 어영부영 하지만 새로운 일이 생기면 막막해져서 곤란하기도 하고

취업하기 전에 나름대로 준비한다고 전산회계, 전산세무, fat, tat, erp자격증 등 많이도 땄지만

겪어보신 분들은 아실거에요. 그 자격증 공부와 실무는 거의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

그리고 너무나도 안타까운 이야기지만, 이 업종에 종사하시는 분들 또는 도전하려고 하시는 분들 중 위와같은 어려움을 겪으시는 분들이 너무나도 많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저 역시도 이런 어려움을 겪고 있었고 입퇴사를 반복하며 현재는 일반 법인회사의 경리로 재직 중이지만 규모가 많이 작아 사수도 없습니다. 그저 저 혼자 모든 회계와 관리 인사를 담당해야하는 상황이죠. 사측에선 제가 있으니 세무사사무실을 굳이 쓰지 않아도 된다는 입장이었구요.

단순 기장이면 이제까지 맨 땅에 헤딩하듯 익혀온 것으로 어떻게든 해보려했지만 제가 전혀 모르는 제조업, 수출수입 등을 시행할 계획이어서 제 선에선 불가능하겠다 싶은 마음에 퇴사까지도 고려하고 있던 상황입니다.

그런 와중에 받은 메일 한 통.

바로 와캠퍼스 서포터즈 모집 글이었습니다.

처음엔 될 것이라는 기대도 안하고 밑져야 본전이라고 생각해서 신청했습니다. 왜냐면 다섯명 선발이었거든요.

하지만 당첨운이라곤 없던 인생에 와캠퍼스 서포터즈로 선발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어안이 벙벙하면서도 너무 감사하더라구요. 메세지를 보면서도 처음엔 믿기지 않았어요.

그야말로 한 줄기 빛이었고 희망이었습니다.

오프라인 사수는 없어도 온라인사수는 생긴 셈이었죠.

2. 와캠퍼스 강의 수강

와캠퍼스 서포터즈는 약 한달의 기간동안 실시되었습니다.

2021. 11. 10 ~ 2021. 12. 10

서포터즈의 조건은 매 일(주말 제외) 한 강이상의 강의를 듣고 카페에 후기 글을 남길 것.

그리고 마지막 날 최종 후기와 함께 서포터즈로서의 참여 소감 글을 남길 것.

어렵지 않죠? 하지만 사람인지라 중간중간 한 번씩 일이 생기거나 귀찮아지는 경우도 있을거에요.

그래서 저는 이 서포터즈를 기회로 지식도 좋지만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고자 노력했습니다.

다행히 사무실에서 바쁜 일이 없으면 자유 공부도 가능한 분위기라 대체로 근무시간을 이용해서 수강하곤 했답니다.

회사 생활을 하면서 공부를 병행한다는 것, 쉽지 않은 일이에요. 하지만 분명 습관만 잘 든다면 더 훌륭한 내가 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3. 와캠퍼스 강의 내용

약 한 달간 진행되는 서포터즈 활동 중엔 와캠퍼스에서 제공하는 모든 강의를 볼 수 있었습니다.

회계,세무의 기초부터 결산시 유의사항, 또는 자격증 시험에 관한 강의

많은 분들이 취약하실거라 장담하는 인사,노무에 관한 강의, 업종별 강의 뿐만 아니라 회사생활에서 정말 필요한 엑셀강의까지.

정말 업무에 필요한 강의는 모두 있다고 느껴졌습니다.

그렇다고 강의의 양이 많다보니 질이 떨어지지 않느냐라는 반문을 할 수 도 있지만

제 대답은 단언코 NO.입니다.

각종 분야의 전문 세무사님들, 회계사님들, 노무사님, 관세사님 등등 께서 직접 해주시는 강의로서 강의 경력들도 많으신지 진행 또한 너무나도 매끄럽고 이해가 잘 되는 강의들 뿐이었습니다.

큰 강의실 내에 세부 강의별로 정리되어 있으니 원하는 강의를 선택해서 들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어요.

자세한 내용은 서포터즈 후기 게시판 내 후기글들을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

4. 와캠퍼스 서포터즈 참여 소감

주변에 세무사님 혹은 회계사님들 중에 현실에 안주하시고 그저 있는 그대로 흘러가시는 분들 계시지 않았나요? 개인적인 일이지만 저는 최근 그런 분을 만나서 곤욕을 치뤘거든요.

기장에 대해서 신입 직원보다도 모르시고 그냥 개업만 하시곤 골프만 치러 다니시고 모든 일을 직원들이 알아서 해줄거라고 생각하시던 분.

그 분 밑에 있던 시간은 더 배우고 성장하고 싶던 저에겐 그야말로 지옥이었고 허송 세월이었습니다. 그래서 더 장담할 수 있어요. 와캠퍼스의 강사님들은 그런 분들과 다르십니다.

절대 현실에 안주하지 않으시고 분야에 있어서 깊이 탐구하며 지식을 쌓으신 분들이세요. 기장과 신고에 있어서도 비단 직원에게만 맡기시는게 아니라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분들이시니 정말 저희들에게 어떤 부분이 필요하고 어떤 부분은 쓸모 없는 부분인지 알려주실 수 있는 분들.

이게 바로 '사수' 아닐까요?

와캠퍼스 서포터즈를 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 중 하나는 온라인에서 뿐 만 아니라 정말 저의 사수가 되어주신다는 점입니다.

카카오톡 채팅방을 통하여 궁금한 부분을 질문하면 전문 강사님들이 직접 답변도 해주십니다.

블로그만 검색해보고 애매모호하던 답변들과는 다른 정말 믿을 수 있고 확실한 답변을 해주시는 사수. 이게 정말 저희가 원하던 사수라고 생각하고 이런 분들 밑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서포터즈 기간 내내 강하게 들었답니다.

게다가 중간의 빼빼로데이도 챙겨주시고 비타민음료까지.. 따뜻하게 응원해주시고 세세하게 챙겨주시는 모습에서 진심으로 감동받았어요. 이 기회를 빌어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5. 와캠 서포터즈 1기 그 마지막

하지만 모든 일에는 끝이 있듯이 그 행복했던 와캠 서포터즈의 여정에도 끝이 다가왔습니다.

본래는 다른 서포터즈분들과 다 함께 만나는 자리도 갖고 업무에 관해 얘기도 나누는 기회가 있었지만, 코로나 상황이 악화되는 바람에 수료증과 선물을 우편으로 받아봤어요.

너무나 예쁘게 크리스마스 느낌으로 직접 포장하신 듯 한 선물 상자.

그 안엔 수료증과 책 '일의 격'이 들어있었습니다.

제 이름은 가렸지만.. 수료증을 받아보고선 코 끝이 찡해졌답니다.

정말 열정적인 분들이 모인 세무법인 청년들, 그리고 와캠퍼스...

이런 귀한 분들과 인연이 닿아 저도 좀 더 일에 욕심이 생기고 저렇게 멋지게 살고싶다. 라고 매일 생각했습니다.

와캠퍼스는 비단 업무가 힘든 저희의 불편함만을 해소하기 위한 공간이 아니었습니다.

스스로 더욱 성장하고 더욱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는 분들이 모여서 함께 발전해나가는, 한 달 동안이었지만 그런 분들과 함께할 수 있었다는게 영광이었어요.

비록 서포터즈의 역할은 끝났지만 그 인연은 끊기지 않았답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 지 모르지만 더 강한 인연으로 발전할 수 있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을 것 같아요^^

6. 와캠 서포터즈 2기

1기는 이렇게 끝나지만 와캠 서포터즈는 여기서 끝나는게 아니랍니다.

무려 와캠퍼스 서포터즈 2기 신청이 2022년 1월 중에 열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1기 기회를 놓쳐 아쉬웠던 분들, 혹은 뒤늦게 알아 참여하지 못하셨던 분들 오래지않아 2기 신청이 열리니 꼭 참여해보셔서 저희와 함께 성장하는 하루, 어제보다 조금 더 나은 오늘을 경험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수가 없어서 혼자 골머리 썩으시는 분들

*사수는 있지만 별 도움이 안 되어 혼자하는 것과 매 한가지이신 분들

*새로운 업종의 업무 처리 방법이 궁금하신 분들

*내가 하고있긴 한데 이게 맞나..?라고 스스로 의문이 생기시는 분들

*좀 더 공부하고 좀 더 나은 내가 되고 싶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와캠퍼스 서포터즈 2기에 신청하셔서 그 갈증들 모두 해소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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