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수 없이 회계/재무 파트를 담당하기란 너무나도 고독하고 어려운 법..

질문 할 사수가 없어 항상 <경리나라>카페에 문의를 해가며 업무를 헤쳐나가고 있었을 때

카페 공지사항에 와캠퍼스 서포터즈 2기를 모집한다는 게시글을 보게 되었다.

정말 눈에 띄는 두단어 '물경력' '노사수'

그 둘 다 보유 중인 나는 신청을 마다 할 이유가 없었다.

사실 나는 1기도 지원을 했었는데 광탈을 해버려서 구독료 내고 와캠퍼스를 수강하고 있었는데

2기를 모집하고 있다하여 공지를 본 날 바로 지원서를 작성하였다.

저번 탈락의 아픔을 딛고자 더더욱 신중하고 진실성 있게 작성을 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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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에 따른 결과물!!

출근해서 내가 젤 받고싶었던 문자를 받게 되어 기분이 날아 갈 것 같았다. (열심히하겠씁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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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시작 된 한달간의 인강 후기 작성!

주말 빼고 평일 매일매일 인강을 들으며 후기를 올려야하고

주말 빼고면 21번의 후기를 작성해야하지만 이게 결코 쉽지 많은 않았다.

(거창한 일을 한다고 해서 대단한게 아니며 작지만 꾸준하게 무언 가를 한다는 것이 대단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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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갑자기 생긴 야근에 약속에 귀차니즘 등 유혹들이 너무나도 많았지만

이 활동을 무사히 끝마치고 싶단 생각에

퇴근 후 피곤해서 잠시 쉬고있을 때도, 친구들과 만난 약속자리에서도

'인강들어야하는데..'이 생각 뿐이였다.( •̀ 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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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함이 부족했던 나는 내가 할 수 있을까 란 생각을 제일 많이 했었는데

그 생각은 그저 날 좀 먹듯 갉아 먹는 생각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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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서포터즈 단톡방에서 동기들의 꾸준함과

항상 격려하고 응원하고 좋은 글을 올려주시는 와캠퍼스 덕분에

나도 이 활동을 무사히 완주할 수 있었다 ㅎㅎ

한달 전에 쓴 나의 당찬 다짐을 한달 후에 내가 읽어보았을 때

부끄럽지 않고 나의 다짐을 지킨 것 같아 아주우우 뿌뜻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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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강을 듣고 공부만 하면 되는 활동이라니

정말 이건 말도안되는 혜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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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와캠퍼스 사이트는 실무자들의 궁금한 사항을

시원하게 긁어 줄 수 있는 알짜배기 강의들로만 이루어져있어서

공부한다는 느낌보단 궁금했던 것을 해결해주는 느낌이랄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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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활동해준 서포터즈에게 주는 수료증과 선물 이라는데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와캠퍼스에게 받기만 한 것 같다 (;´༎ຶД༎ຶ`)

이렇게 와캠퍼스 서포터즈 2기가 수료식을 끝으로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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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와캠퍼스가 무엇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사이트 들어가서 한번 보시면 좋을 것 같아 링크를 올렸으니 한 번 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ㅎㅎ

그리고 24시간 무료 체험도있으니 신청해서 나에게 맞는 강의인지

확인해봐도 좋을 듯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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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마지막으로

단톡방에 보내주셨던 글들 중에 젤 와닿았던 사진을 올리며

나도 다시 한 번 가슴 깊이 새겨 두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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