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 그리고 내일을 만들어 줄 우리는 와캠퍼스 입니다. 💫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 그리고 내일을 만들어 줄
우리는 와캠퍼스 입니다.💫
[서포터즈 2기] 온라인사수 와캠퍼스 서포터즈 2기! 경리회계세무인을 위한 실무강의
안녕하세요!!!
새해가 다 지난 시점에서 하긴 늦은 질문이지만.. ㅎㅎ 여러분은 새해마다 하는 게 있으신가요?
전 20대 후반을 넘어서면서부터는 매 새해를 다짐으로 시작합니다.
가 바로 그 다짐 중 하나예요. 거창한 게 아니어도요.
자격증을 취득하든 새로운 취미를 찾든 무언가를 배우든, 뭔가를 해서 결실을 맺어야 그 해를 보람차게 보냈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치만...이렇게 다짐은 해도~~~ 꼭 상반기는 그냥저냥 보내다가 하반기에 발등에 불 떨어져서 발동동하는 건......
저만 그런 거 아니겠죠?^_ㅠ
그런데 올해는 상반기가 다 지나가기도 전에 '무언가'를 해냈습니다! ( •̀ ω •́ )y
바로 인데요!
2월 16일부터 3월 16일까지, 약 이란 기간동안 이루어진 활동에 대해 후기를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후기 시작에 앞서, 에 대해 소개부터 해보려고 해요.
와캠퍼스는라는 슬로건을 내건 인강사이트입니다.
다른 인터넷강의들과 달리 이론보단 을 맞춰서, 세무대리인이나 일반 법인종사자 중 신입 혹은 사수가 없어 어려움을 겪던 물경력직들에게 도움이 되는 강의들이 올라오는 사이트예요.
강의들의 큰 주제는 이렇게 7가지이고, 각 주제 안에 소주제들이 또 다양하게 있습니다.
오른쪽은 와패스 세무지식 부수기 강의실 속 강의리스트입니다.
저는 여기서 백근창 세무사님의 법인세강의와 부가가치세 강의를 인상깊게 봤어요.
더 일찍이 보지 못한 게 아쉬웠을 정도로 좋은 강의였습니다. 😭
이렇게 이론보단을 월 2만원이 안 되는 가격에 구독하여라는 점이 와캠퍼스의 특징이에요!
저는 이런 와캠퍼스의 2기 서포터즈 모집공고를, 2월 초쯤 이웃블로거인 모니J님의 블로그에서 보고 '온라인 사수'라는 단어에 꽂혀 신청서를 넣게 되었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제게 주어진 합격목걸이 🏅
너무너무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 가운데 저를 뽑아주셔서 와캠퍼스 서포터즈 2기가 되는 영광을 얻을 수 있었어요!
서포터즈로서 활동 내용은 크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매일 강의를 듣고 강의에 대한 후기를 와캠퍼스 카페에 남기면 되는 것인데요,
이 카페예요. 와캠퍼스 구독자이든 아니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카페고요.
현직에 계신 분들이 양질의 답변을 해주는 곳이니 신입인 분들은 물론 경력이 있는 분들도 가입해 두시면 필요할 때 정말 큰 도움을 받으실 수 있을 거예요.
이어서 후기를 적어볼게요.
이번 한달간의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얻은 건 실무에서의 지식 뿐만이 아니었습니다. 공부하는 습관을 들인 것도 큰 소득 중의 하나예요.
이전까지는 '공부해야지' 생각만 했지, 실천으로 옮기기는 항상 미뤄왔거든요.
핑계가 많잖아요. 회사에서 일했으니까, 일끝나고 퇴근했으니까, 하루에 한 두 시간은 쉬어줘야 하니까 등등...
그런데 서포터즈로서의 책임감 그리고 목표가 생기니까 미룰 수가 없더라고요.
게다가 다른 서포터즈분들도 정말 열심히 활동하셔서 거기에 뒤쳐지면 안 된다는 마음도 있었고요.
한 달 간은 점심시간을 반납하고 공부했습니다.
처음에는 참 힘들었는데 일주일 지나고 이주 째에 접어드니 적응되기 시작해, 삼 주와 사 주 차에는 그냥 때되면 밥먹듯이 익숙하게 인강을 듣고 필기하게 되더라고요. 퇴근하고 귀가한 뒤에도, 다른 때 같으면 쉬어야겠다고 뒹굴거렸을 건데 자연스럽게 책상 앞에 앉았습니다.
서포터즈로서 임무를 완수해야 하니까요! 대학교 졸업하고 이렇게 책상 앞에 자주, 오래 앉아본 건 처음인 것 같습니다^^;
그치만 이런 것들이 부담스럽진 않았어요.
가장 큰 이유로, 강의 시간 자체가 굉장히 짧았다는 점을 들고 싶어요. 15~30분 사이?
대체로 15~20분정도라 한, 두 편 정도 들어도 1시간이 채 걸리지 않습니다. 미션 수행을 위해선 한 편 이상은 반드시 봐야했는데, 아무리 힘들어도 15분 내지 20분은 포기할만큼 긴 시간이 아니니까요.
와캠퍼스의 강의들은 시간을 쪼개 놓아서 짬나는 때에 잠깐씩 공부하기에도 좋습니다. 그러니 출퇴근 시간, 점심시간 등을 적극 활용한다면 서포터즈 활동이 다른 일상에 크게 지장 줄 일은 없을 겁니다.
그리고 강의들이 대체로 신입의 눈높이에 맞추어 진행되기 때문에 내용이 어렵지 않았으며, 현직에 계신 세무사님들이 하시는 강의라 실무 사례들이 다양하게 들어가있어 케이스 듣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만약 따라가기 버거울만큼 내용이 어려웠다거나 강의가 지루했으면..ㅎㅎ
한 두 편 듣는 것도 좀...힘들었을건데요...🙄
양질의 강의들과 함께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한달을 보내고 시국이 시국이니만큼 오프라인 모임은 갖지 못하고 온라인 수료식을 통해 다른 서포터즈분들 및 와캠퍼스 직원분들과 인사를 나누었고요,
와캠퍼스에서 보내주신 수료증과 책 선물도 받아보았습니다!
예쁘게 포장되어 있어 받는 기쁨이 더 컸던 선물..😭
아직 다 읽진 못했지만, 와캠퍼스 서포터즈 단톡방에서 자주 언급되었던 '일단 시작하라'와 같은 맥락의 이야기가 있기에 발췌해 보았습니다.
평소 이런 활동을 욕심내면서도 지레 겁먹어 포기했었는데 이번 서포터즈만큼은 '그래도 한 번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지원했습니다.
그 결과 선발되어 양질의 강의를 듣고 공부하는 좋은 기회까지 얻게 되었고요.
시작이 반이라 했습니다. 이번 기회는 '시작'이었으니 커리어를 성장시키고자 하는 목표의 반은 이뤘다고 생각합니다. 나머지 반은 열정적인 끈기를 갖고 채워보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보람차고 뿌듯한 한달이었습니다. 와캠퍼스 서포터즈 3기를 모집한다면 관련 종사자인 분들은 꼭 신청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세무대리인 뿐 아니라 일반 법인에서 관련 부서에 종사하는 신입 혹은 물경력직에게도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상으로 온라인 사수 와캠퍼스와 함께 했던 서포터즈 2기 후기 맺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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