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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와캠퍼스 2기 서포터즈로 활동한 김은영 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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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달 간의 서포터즈 기간(2022.02.16~03.16) 동안

매일 퇴근 후 또는 출근 전 새벽에 책상에 앉아 강의를 듣고 후기를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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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서포터즈 선정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달이 지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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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같이 보내주시는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 덕에 힘들지만 지치지 않고 끝까지 완주할 수 있었습니다.

완주하고 나서 기분이 참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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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3월 신고 기간이 껴있어서 저는 이 기간동안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었는데

그래도 꾸역꾸역 할 수 있는 일 ( 작년에 메모 해둔 것을 복기하며, 올해 법인세관련 강의를 와캠퍼스에서 매일 조금씩 듣고 정리 하는 일 )

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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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물음표가 참 많고 어려운 업무이지만,

와캠퍼스 덕에 매일 공부하며 미약하게나마 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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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회계법인에서 일하는 세무대리인입니다.

세무대리인으로서 해야할 업무의 범위는 굉장히 방대하고 어려운데 비해

체계적으로 배우기가 참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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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딴 자격증은 큰 도움이 안 되고 항상 막막한 기분으로 맨 땅에 헤딩을 하며 업무를 해왔고

그로인해 항상 '체계적으로 실무를 배우고 싶다' 라는 갈증이 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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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세무사무실, 회계사무실의 규모 상 실무를 차근차근 배우기가 너무 어려운 구조적인 문제도 있습니다.

늘 막막하고 답답한 상태로 물어 물어 일 하는 것이 얼마나 고통스러웠는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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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와캠퍼스에 세무대리인의 어려운 부분을 긁어주는 많은 주옥같은 강의가 있어 정말 큰 도움이 됐습니다.

서포터즈가 끝난 앞으로도 항상 곁에 두고 함께 공부하며 발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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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저는 중간에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어느 때보다 힘들고 괴로운 시간을 보냈는데

결국 완주한 자신을 보며 조금씩 하다보면 끝이 나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무려 한 달간 평일에 단 하루도 빠짐없이 블로그와 카페에 올린 강의 후기 캡쳐입니다.

블로그에 올린 글을 보니 새삼 뿌듯합니다.

처음 선정 되자마자! 기쁜 마음에 선정글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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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한창 연말정산으로 바쁠 때여서 김현주 세무사님의 연말정산 강의를 쭉 들었는데

이제 연말정산은 좀 자신있다 할 수 있을 정도로 꼼꼼하게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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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신예진 세무사님의 법인 통장 정리법,

백근창 세무사님의 개인법인결산 노하우 강의를 쭉 들었습니다.

중간에 노션 활용법!은 평소 제가 관심있던 내용이어서

1등 세무사무실의 노하우를 훔쳐보는 기분으로 재밌게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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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으로는 김홍권 회계사님의 재무제표해석하기!

재무제표는 이렇게 보는 거구나, 이렇게 해석하는 거구나 하고 깨달음을 얻을 수 있던 강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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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거 말고도 다른 강의들을 짬짬히 듣고 있는데,

모두 좋은 강의들이니 서포터즈 후에도 기억해야할 내용 들 있으면 또 포스팅 해봐야겠습니다.

강의와 포스팅을 완료 한 후 주말에 우체국에서 택배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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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예쁜 드라이플라워, 감성 가득한 포장과 책 선물,

수료증 까지 감동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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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법인세 기간에 자가격리를 하게 되면서

정말 심적으로 괴로운 3월을 보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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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수료증과 선물, 그리고 보내주신 메시지를 보니 그래도 내가 뭔가 해내긴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뿌듯했습니다.

책은 '그릿'책을 보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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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그릿 책에 대해 설명하자면,

'왜 누군가는 중간에 포기하고 어떤 사람은 끝까지 노력해 성공하는가?' 라는 물음에 대해 저자 앤절라 더크워스가 연구한 내용입니다.

성공한 사람에게는 재능이나 성적보다 훨씬 더 중요한 다른 요인, 즉 '그릿'이 있기 때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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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릿'은 자신이 성취하고자 하는 목표를 끝까지 해내는 힘이자,

어려움과 역경, 슬럼프가 있더라도 그 목표를 향해 오랫동안 꾸준히 정진할 수 있는 능력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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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성공에 필요한 덕목은 영리함이 아닌 '끈기'임을 과학적으로 증명해낸 책입니다.

현재 제 모습은 많이 부족하지만 '끈기, 하면 나지!' 하는 자신감으로

끈기 있게 저만의 '그릿'을 키워 꼭 제 꿈들을 하나씩 이뤄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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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수료증과 센스있는 선물!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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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주신 카드와 드라이플라워는 제 책상 앞에 딱 놓아두었습니다.

지금은 미약하지만 아주 조금씩이라도 성장하고자 하는 마음을 늘 다잡기 위해서요.

항상 저희 톡방에 동기부여를 주는 좋은 말씀 많이 올려주신 최정만 세무사님,

블로그에 찾아오셔서 칭찬 댓글까지 달아주신 김현주 세무사님,

힘이 들 때마다 응원한마디와 선물과 함께 격려해주신 와캠퍼스 담당자님,

그리고 각자 업무와 생활이 바쁜 와중에도 한 분도 빠짐없이 열정적으로 참여하신 서포터즈 2기 모든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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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덕분에 완주할 수 있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직장을 다니면서도 틈틈히 공부하는 소중한 습관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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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에 와캠퍼스 서포터즈 완주라는 작은 성공을 발판으로 더욱 성장하고 도전하는 제가 되겠습니다.

전국의 고통 받는 모든 세무대리인들의 OJT를 담당 하는 그 날 까지 와캠퍼스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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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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