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와캠퍼스 서포터즈 3기로 2022년 마지막은 조금 특별해졌고, 2023년 시작은 나 자신을 채워가고, 1%씩 이라도 작은 변화를 주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되려는 서포터즈 혀니입니다.

2022년 이전부터 코로나의 영향, 회사의 위기, 직원들의 이직 등등으로 의욕도 점점 상실되가고, 나 자신도 나태해져가고있다고 느끼면서, 뭔가 변화가 필요하고 전환점이 필요하다고 생각은 했지만, 혼자 작심삼일도 아닌 작심일일을 반복 또 반복하면서 지내고 하루하루 보내고 있던 어느 날, 와캠퍼스 서포터즈 3기를 모집한다는 글을 봤습니다. 보고 바로 3기 지원서를 썼지만, 2기도 지원했다 떨어졌었고, 글 재간도 없고, 300명이 넘는 사람이 지원했다는 글을 보고 설마 내가 될까?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어느새 11월 말이 다가오고 있었고, 난 안됐구나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11월 30일 서포터즈3기 선발되었다는 카톡이 두둥~!!!

되고나니 좋으면서도 덜컥 겁이나더라구요.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그러나 역시 혼자가 아닌 서포터즈 3기 B방 다른 멋진 서포터즈 크루님들과 메이트, 캡틴분들이 계시니 지치면 힘이 되주시고, 힘들면 동반자가 되주시고, 쓰러져있을때는 구원자가 되주시고, 포기하고 싶은 날은 마음의 지원군이 되어주시더라구요. 그렇게 12월 한달을 매일매일 강의를 듣고, 글을 쓸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한달을 보냈다고 해서 갑자기 내가 확 변하진 않습니다. 여전히 많이 부족하고 채워나가야 할 부분이 많지만, 그래도 1%씩 어제보다는 더 나은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와캠스토리처럼 조금은 성장해 가고있는 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1월 14일 토요일 서포터즈3기 수료식이 있었습니다.

인증사진을 찍었는데, 얼굴에 조명 그림자가 두둥..그래서 얼굴을 가렸습니다. ㅎㅎ

중소기업 1인 경영지원팀에 사수도 팀원도 없고, 같은 직종에 계신 분들 아는 분도 하나도 없어서

너무너무 기대하고 간 수료식인데, 기대는 감동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너무나도 아늑한 공간에서 수료식도 멋지게 기획하고 연출해주신 메이트분들 저에게 좋은 영향력과 에너지를 주시는 캡틴분들과 서포터즈분들과 함께 한 시간은 정말 좋았습니다. 그런데, 준비된 시간이 빨리 지나가서 대화를 나누지 못한 분들이 많아서 그건 너무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계속 될 3기 다음모임을 기대하고 기다리고 있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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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혼자 작심삼일을 하고, 사수도 없고 혼자 막막하신 분들 ..

2월에 서포터즈 4기!!!가 열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꼭 꼭 신청해보세요. 1%의 성장이 나를 어디로 이끌어갈지 꼭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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