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가 끝나기 전에 결산을 시작하면서 다시 한번 기초를 잡고 시작하고자 해서 결산 관련 강의를 듣게 되었다. 법인에 근무하고 있다보니 개인 결산 관련해서는 많이 접할일이 없다 보니 가끔 종합소득세를 물어보는 분들에게 답을 어영부영 할때가 많았는데 비교해서 설명을 들으니 내가 무엇이 헷갈렸는지 조금 이해가 가는거 같다. 올해 법인 결산을 잘 끝내고 내년에는 대표님이나 다른 분들 종합소득세 문의에도 어렵지 않게 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들어봐야겠다. 

법인은 법에 의거하여 하나의 인격체로 보지만 개인과 달리 인정하는 범위가 다르기 때문에 구분하여 생각해야하며, 개인은 반대로 추계 방식을 인정하기 때문에 비용 산정에 있어서 어떤 방식이 유리한지 부터 파악을 해야 한다. 그래야 절세효과도 있지만 방식적으로 유용함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이런 각각의 다른 점을 파악해서 나만의 결산 계획을 짜보면 좋을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