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도 오고 추우면서도 동시에 더웠던 날이예요.
오늘은 어제 했던 강의들이랑 연달아서 공부를 했었습니다.

재무상태표의 대차일치 - 차변에는 자산, 비용 대변에는 부채와 수익
파변, 대변은 일치한다는 걸 개념처럼 딱 탑재하고 예시를 들으면서 공부를 했었습니다.

자산 항목의 이해에서 갭투자로 인해 아파트 등 사고가 많이 일어났던 유형을 예제로 들어주셔서 머리에 더 쏙쏙 들어왔었습니다.
그 중 특히 갭투자 후 아파트 가격이 하락했을 경우가 더 확 와닿았습니다.
주택담보대출로 돈을 받고 세입자에게 전세금을 돌려주고 그 집에 내가 살아야지 하거나
부채(전세보증금)을 갚느니 아파트를 포기하겠다 하여 전세금 보증사고가 발생한다던가요..

귀동냥으로 듣고 있는 것 같지만 현실에서 자주 있는 예시이니 흘려 듣지 말고 좀 더 주의를 기울여야겠다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