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간관리를 어찌 해야 하는가를 두고 고민이 많았는데
우연히 와캠퍼스에서 몽땅부자 (캡틴)님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세무 대리인 업무 특성상 일이 돌발상황이 생기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업무순서를 수정하다 보면 어느샌가 시간에 쫓기고...
그냥 일을 빨리 끝내야 한다는 생각만 들고 시간 관리를 해야 한다는 생각은 안하게 되네요.

결국, 제가 제대로 시간 관리를 하기 위해서는 "거절"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거절을 해야 제가 시간 관리 제대로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겠더라구요.

제가 중간에 거절을 하지 않고 계속 신고대리 등 지시하는 다른 일을 받는다면
저만 영향이 미칠 뿐만 아니라 제 거래처에도 영향이 미칠 수 있기에
'집중과 선택'을 제대로 해야 하는 이유를  다시 한 번 깨닫게 됩니다.

이전에 구매한 플래너 비닐을 뜯어 내일 계획을 미리 작성해봐야 겠습니다.
다음 달 저의 모습은 이전 저의 모습과 조금은 달라지길 바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