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부터 야근이 시작 되었다.
어제도 들을 수 있는 시간이 있었지만 피곤하다는 생각에 포기해버렸다. 한번 포기하긴 어려워도 한 번 못 듣는 날이 생기니 그 다음은 미루기가 너무 쉬워졌다. 
꾸준함과 친해지고 싶은데 생각보다 잘 안된다 ㅠ 
그래도 오늘은 무조건 듣자라는 생각으로 한 강의 들었다.
확실히 시작하면 괜찮은데 그 전에 마음 다 잡는게 세상에서 젤 힘들다.

오늘 배운 것 중 기억남는 것은 소득세 과세표준 구간 조정인데 이미 바뀐 것을 알고는 있지만 어떻게 조정이 되었는지 까지는 자세히 들여다 보지도 외우지도 않았었는데 이 참에 과세표준과 그에 따른 세율을 외워와야겠다.

한 강의당 하나라도 배우고 외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