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가세 신고 마감 8단계 프로세스
① 업체파악 : 부가세 신고 대상 거래처를 목록화한다
② 자료요청 : 목록에 있는 거래처에 자료요청을 한다
③ 목표달성계획 : 어떻게 신고를 할 것인지 일일 목표달성 계획을 세운다
④ 신고서 작성 : 부가세 신고서를 작성한다
⑤ 예상안내 : 거래처에 예상세금을 안내한다
⑥ 결재 : 세무사님(혹은 결재자)의 결재를 맡는다
⑦ 신고완료안내 : 결재가 끝난 신고서를 접수하고 납부서를 드린다
⑧ 검증 : 최종점검을 통한 신고 접수 누락 체크한다
🤔 부가세 신고에 필요한 자료 제대로 알고 있나요?
부가세 신고는 내가 하자고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는 게 아니죠?
그 이유는 거래처에서 부가세 신고에 필요한 자료를 제대로 전달해 줘야 하기 때문이지요.
그러려면 먼저 우리는 신고에 필요한 자료가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더 나아가서는 우리가 필요한 자료를 정확하게 요청할 줄 알아야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겠죠.
[일하면 한 번씩 겪어본 2가지 유형의 거래처]
1️⃣ 회사 공문을 보내자마자 연락 와서 무슨 자료가 필요하냐고 물어보는 거래처
2️⃣ 보내준 자료를 확인해보니 추가 자료를 요청해야 하는 거래처
이런 경험 한 번씩은 다들 있으시죠? 이때 거래처에 맞는 자료를 요청하는 일은 시간이 오래 걸리는 일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전혀 아닙니다. 내가 받을 자료를 구체적으로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만으로도 N차요청이 줄어듭니다!
😱 설마 부가세 신고서 한땀한땀 마감 중?
경력자가 되면 부가세 신고서 숫자가 늘어나고 신고서도 레벨이 올라갑니다.
그렇다보면 며칠을 걸쳐 신고서를 마감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요.
이럴 때 제대로 하지 않으면 본 걸 또 보고, 처음부터 다시 체크하면서 불필요하게 시간을 낭비할 수 있습니다. 내가 작성하려고 하는 신고서가 마감되지 않는다고 해서 마냥 기다리지 마세요! 부속서류를 먼저 마감하세요.
그러고 나서 마감에 필요한 남은 작업을 확인해주세요. 자료가 오면 그 부분만 마감하고 끝내면 두 번 일 할 필요가 없습니다.
🤔 세무대리인에게 워라밸이란?
목표를 채우지 않으면 집에 가지 않겠다는 태도는 어떤 마음일까요? 신고할 게 많다면 야근은 당연할까요? 부가세 신고기간의 야근이란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내 일로 건너가는 법]의 김민철 저자는 야근을 이렇게 이야기하십니다. 책임감 있는 업무태도. 무작정 퇴근이 아닌 무능력한 퇴근이 아닌, 일이 되게 하는 업무 밀도가 발생하게 하는 것이라구요.
매 순간 가장 효율적인 길을 찾겠다는 태도로 7월 한 달을 같이 성취감을 얻어보는 건 어떨까요?
* 이 내용은 워라밸 지켜줄게! 매월 세무업무 비밀매뉴얼의 40강 ~ 45강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등록된 답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