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사무실은 법인 결산과 함께 손익 파악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다보니... 대표님이나 담당하시는 분들을 계속 괴롭히고 있는 상황입니다.

법인 결산하면서 무슨 생각으로 전 담당자님들께서 이런 식으로 결산하셨는지 궁금해지더라구요?

거기다 왜 관련 자료를 요청 안하셨어요? 응? 왜?  그런 자료는 바로바로 요청하셔야....

하아. 이미 퇴사하신 분들에게 뭐라고 하겠습니까. ... 이번 결산으로 어느 정도 정리가 되길 바랄 뿐입니다. 

그러면서 손익계산서 보면서 이상한 부분은 체크해두고 있는 상황이고
[항목별 체크사항]을 보면서 추가로 요청드려야 하는 것이 뭐가 있는지 파악하고 있습니다.

단순하게 가결산이니 그냥 통장 내역만 먼저 받아서 통장을 불러오자는 생각만 했는데...
네, 법인세 신고 코 앞에두고 달라고 하기에는 좀 그러니.... 내일 요청드려야 겠네요.

 

매번 결산하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저는 바로 앞에 있는 것만 보고 생각하고 판단하는 것 같아요.
더 멀리보고, 더 넓게봐야 하는데... 하아. 

제가 아직 하나만 알고 둘은 몰라서 그런 것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