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와캠퍼스에서 강의 제작을 담당하고 있는 셀레나입니다 :D
어느새 2025년 10월의 첫날을 맞이했습니다.
올해는 시간이 더욱 빠르게 지나가는 듯해요. 벌써 2025년도 3개월밖에 남지 않았다니! 실감이 잘 나지 않네요.
(제가 좋아하는 실감이 안 나 이미지…입니다 ^^)
저는 매년 1월 1일이 되면, 한 해 동안 이루고 싶은 목표를 간단히 기록하곤 합니다.
2025년에는 새로운 운동 시작, 영어 공부, ○○강의 수강, ○○공연 관람 등을 적어 두었어요.
그중에는 달성한 것도 있고, 시도했으나 아직 이루지 못한 목표도 있습니다.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을 때는 아쉽기도 해요. 하지만 그것을 조금 더 현실적으로 조정해서 다음 해의 목표로 다시 설정합니다.
이렇게 이어가다 보면 어느 순간 달성하기도 하더라고요!
저는 큰 목표를 먼저 가볍게 세우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세부 과제를 나열하는 방식을 선호합니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매일 혹은 매주 실천해야 할 일들이 정리되곤 합니다.
물론 즉흥적인 일정을 즐기는 성향 때문에 늘 완벽하게 지키지는 못하지만!
작은 시도들이 쌓여 성과로 이어지는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이제 남은 3개월 동안은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자 합니다.
- 올해 이룬 성과는 무엇이었는지
- 새롭게 도전해본 것은 무엇이었는지
- 아쉽게 미루었던 것은 무엇이었는지
그리고 남은 시간 안에 새롭게 도전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지 고민하며, 다가올 한 해를 준비해 보려 합니다.
와캠 크루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올해 이루고자 했던 목표가 있으셨나요?
그중 어떤 목표는 달성하셨는지, 또 어떤 목표는 아직 남겨두셨는지 궁금합니다.
만약 세운 목표 중 아직 남아 있는 것이 있다면, 남은 시간 동안 작은 한 걸음부터 시작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작든 크든 우리가 세운 목표가 일상 속에서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 주기를 바라며,
와캠 크루 여러분 모두에게 성취와 성장이 함께하는 2025년이 되기를 와캠퍼스가 늘 응원하겠습니다🪄💙
나중에 또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D
사람과 동물이 다른이유는 누구나 쉽게 떠올릴 수 있듯, '생각'과 '감정'이 있기 때문입니다.
(근데, 세상이 발전할수록 이제는 저 정의가 틀려보이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anyway.
AI가 발전하고 정답이 있는 문제들은 모두 AI가 더 잘 풉니다.
그러면 우리가 기존에 '시간을 투자해 공부하고 학습하는 목적이 없어진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움이 필요한 이유가 분명있습니다.
예전에는 사람이 성장하는 방법이 시간을 들여 학습하고 적용하고 업무를 수행하는것의 획일화였다면,
이제는 그것을 뛰어넘는 나만이 표현할 수 있는, 나만이 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저는 그것을 무형역량이라고 정의하겠습니다.
무형역량은 말 그대로 보이지 않습니다.
단, 그 안에는 어찌보면 유형역량보다 더 많은 시간과 노력, 지식과 생각이 담겨 있습니다.
그 사람의 경험, 노하우, 안목, 아이디어, 감각, 에너지, 협업력, 공감력, 리더십, 사고력 등이 무형역량입니다.
AI를 여러번 활용해 본 사람들은 느낄 수 있을겁니다.
나보다 잘찾고, 정리도 잘하고, 정답을 잘 알고...
그렇다고 AI만 믿고 배움을 게으르게 한다면,
나의 유형역량은 자꾸 쇠퇴하고 기계나 사람으로 대체가 가능하게 되고,
무형역량을 키울 시간마져 지나치게 될 것입니다.
AI가 보여주는 결과값은 결국은 프롬프트를 작성한 사람이 판단해야하며,
이 판단력은 개인이 가진 무형역량에서 비롯됩니다.
무형역량은 눈에 보이지 않고, 측정이 어렵지만 무형역량이 없는 사람은 핵심인재가 될 수 없습니다.
'배움'은 유형역량과 무형역량의 공통된 근본입니다.
여러분은 오늘 나에게 주어진 하루의 시간.
무엇을 배우셨나요?!
저는 오늘 끼니를 챙겨주는 동료의 다정함에서 무형역량을,
스스로 헷갈리는 부분에 대해 와패스 강의를 들으며 유형역량을 채웠습니다.
각자의 삶에 늘 배움이 있길...
그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유형역량과 무형역량 가득한 핵심인재 되시길 응원하겠습니다.